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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대마도]

[대마도] 일본가서 점심먹고 오기(3) - 반쇼인, 스시야




가네이시 성터를 지나 조금 더 위에 있는 반쇼인.

그냥 보면 나무 많은 돌계단이지만,
알고 보면 쓰시마 번주 소가의 묘원이라
음산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가네이시 성터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있다.



번주의 묘원이라는 설명



입장료는 300엔








시간이 애매하고

도보로 갈 수 있는 곳을 찾다 보니 여기를 왔지만,
그냥 돌 많은 숲 속 느낌
돌계단을 오른 풍경은 나쁘지 않고,
이렇게 온 김에 보지 않으면 언제 보느냐는 생각으로 위안을...


사실 다른 나라 무덤을 굳이 돈까지 주고 봐야하나 생각도 든다.

아마도 계단 올라가는 게 힘들었나, 사진이 별로 없네








이제 밥먹고 집에 가야지.




일본에 왔으면 그래도 초밥!
이즈하라 항에서 가장 찾기 편한 곳은 스시야!


항구 가는 길에 있어서 찾기도 편하고


레일로 오는 초밥을 먹어도 되고

좌석의 주문기기에서 선택해도 된다.


음료 가격표


생맥주와 칼피스!


초밥은 역시 맛있어!


초밥도 초밥이지만

장어 튀김이 정말 맛있다.

이건 꼭 먹어야함.




일본에서 점심 먹기라는 목적으로
다녀온 대마도는
가깝지만 이국의 경치를 느낄 수도 있고
맛있는 초밥, 간단한 쇼핑이 가능한 곳이지만,


추천하지는 않는다.


대마도는 차라리 저렴하고 편하게 가려면 패키지가 제일 좋을 듯!



2019/01/22 - [Travel/[대마도]] - [대마도] 일본가서 점심먹고 오기(1)


2019/01/23 - [Travel/[대마도]] - [대마도] 일본가서 점심먹고 오기(2) - 가네이시 성터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