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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자유여행

[대마도] 일본가서 점심먹고 오기(3) - 반쇼인, 스시야 가네이시 성터를 지나 조금 더 위에 있는 반쇼인. 그냥 보면 나무 많은 돌계단이지만, 알고 보면 쓰시마 번주 소가의 묘원이라 음산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가네이시 성터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있다. 번주의 묘원이라는 설명 입장료는 300엔 시간이 애매하고도보로 갈 수 있는 곳을 찾다 보니 여기를 왔지만, 그냥 돌 많은 숲 속 느낌 돌계단을 오른 풍경은 나쁘지 않고, 이렇게 온 김에 보지 않으면 언제 보느냐는 생각으로 위안을... 사실 다른 나라 무덤을 굳이 돈까지 주고 봐야하나 생각도 든다. 아마도 계단 올라가는 게 힘들었나, 사진이 별로 없네 이제 밥먹고 집에 가야지. 일본에 왔으면 그래도 초밥! 이즈하라 항에서 가장 찾기 편한 곳은 스시야! 항구 가는 길에 있어서 찾기도 편하고 레일로 오는 초밥을 먹어도 .. 더보기
[대마도] 일본가서 점심먹고 오기(2) - 가네이시 성터 가기 우선 짧은 시간인 만큼(입항 12:30 ~ 출항 16:30)볼 수 있는 것도 제한적 돌아본 루트를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덕혜옹주기념비(가네이시 성터) -> 반쇼인 -> 쇼핑 -> 점심? -> 귀국 점심을 먼저 먹는 게 좋았겠지만,출발 전에 먹은 멀미약 때문인지익숙지 않은 뱃놀이 때문인지 속이 울렁거려 점심은 뒤로 주차장을 지나 음료 하나 마시며 걷다 보면 주유소가 보이고... 조금 더 가서 삼거리에서 우회전 길거리 상점도 좀 둘러보다가 일본스러운 길도 좀 걷다보면 이즈하라 최대의 쇼핑몰 티아라 몰 등장 티아라 몰까지 왔으면 오늘의 여행은 사실상 종료 ㅎ 10걸음만 더 걸으면 가네이시 성터 거기서 10걸음만 더 걸으면 반쇼인(물론 거짓말입니다. 그만큼 가까워요) 쇼핑은 잠시 뒤에 하기로 하고... 소설도 있.. 더보기
[대마도] 일본가서 점심먹고 오기(1)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그중에 정말 가까운 섬 대마도 우리 말로는 대마도 현지어로 쓰시마정확히는 나가사키현 쓰시마시 가깝다 가깝다 하는데 지도를 보면 정말 가깝다. 일본은 도쿄, 교토, 오사카처럼 도심이나 관광지만 다녀본 터라..색다른 기분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정말 점심만 먹으러 출발. 우선 대마도는 생각보다 큰 섬으로편의상 상대마 / 하대마로 나눌 수 있고 입도하는 항구도 다르니계획을 잡을 때 필히 확인이 필요하다. 상대마는 부산항에서 히타카츠항으로 입국,하대마는 부산항에서 이즈하라항으로 입국 상대마의 히타카츠 항 하대마의 이즈하라 항 부산항 -> 히타카츠항은 약 1시간 10분 정도부산항 -> 이즈하라 항은 약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요즘 티몬이나 쿠팡 등 소셜커머스에서도 대마도 패키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