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라카이 맛집

[재개장 보라카이] 2-1. 호텔 후기 (파라다이스 가든) 호텔을 정함에 있어 시설도 중요하지만,보라카이의 경우엔 화이트비치, 다 몰과의 접근성도 중요하다. 개인적으로 화이트비치와 디몰 중에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화이트비치.물놀이를 즐기지 않는다고 해도 화이트비치의 고운 모래와 맑은 물은 이곳을 계속 찾게 만드는 힘이니까. 사실 섬 자체가 크지 않기 때문에 메인 로드나 비치로드 어디로 잡던 화이트비치의 접근성은 나쁘지 않다단지 걸어서 1분이냐 걸어서 5분이냐의 차이일 뿐이고디몰이 조금 멀다 싶어도 트라이시클을 타면 금방 도착한다.(비치로드, 메인 로드 기준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여행에 첫 번째 숙소로 잡은 곳이 파라다이스 가든 리조트. 접근성도 좋고 가격도 착하지만 왜인지 이곳은 그동안 찾지 않았었기에,이번 기회에 화이트비치와의 접근성만 보고 선택해 보.. 더보기
[보라카이] 5. 먹거리(2) - Bamboo Shore, Nigi Nigi Nu Noos 블로그 등에서 찾아낸 정보 외에 가본 식당 중너무 인상적이었던 집들제목을 보면 알겠지만 뭐라고 써야 할지 몰라서 그냥 간판대로 썼음... 진심으로 만족스러웠던 기억 Bamboo Shore 뻥 조금 보태서 화이트비치를 한 100번 정도 왕복한 것 같은데 저녁이면 어김없이 그릴에 고기를 굽고 있던 가게 하지만 가게의 정확한 이름도 모르겠고 Bamboo Shore로 검색하면 후기는 커녕 리조트 얘기만 나와서 가지 못했다. 하지만 외부에 나와있는 가격표를 보는데 가격이 착하다! (물론 가격표 같은 건 찍지 않았다) △굽고 굽고 또 구워 손님을 유혹한다. 메뉴판에 있는 베스트 메뉴로 주문티본스테이크와 닭다리 그리고 감바스! 첫날 흡입한 발할라에 비하면 엄청나게 착한 가격.맛이 없으면 어쩌나 걱정했지만 기우에 불과.. 더보기
[보라카이] 4. 먹거리(1) - 옐로우캡, 게리스그릴 바다에서 멍 때리고호핑투어 가서 스노클링하고 크리스털 코브 돌고 나니남은 것은 먹는 일 뿐.(더 많은 해양 액티비티가 있지만 패스) 옐로우캡(Yellow cab) 화이트 비치엔 옐로우캡 피자가 두 곳스테이션 1과 3에 있는데 다 가보니 당연하지만 별 차이는 없다.그냥 숙소와 가까운 곳에서 먹으면 될 듯. 피자가 엄청 짜다는 얘기가 있는데;솔직히 짜게 먹는 편이 아닌데도 그런 느낌은 전혀 없었다.(더워서 미각을 잃은 것일지도...) 처음엔 짜다는 의견을 참고하여(별로 즐기진 않지만) 하와이안 피자를 흡입냉정하게 평가하면 한국에서 먹는 피자에 비해서 크게 다르다는 느낌은 아니지만바닷바람과 흥겨운 음악소리와 맥주 덕에 정말 좋다! 두 번째로 흡입한 피자는 마르게리타!!!토마토가 더 있으면 좋겠지만 화덕에 파삭.. 더보기
[보라카이] 2. 발할라. 선셋 세일링 비행기, 봉고, 보트를 타고 힘들게 도착하였을 때 기절 직전의 배고픔이 몰려왔다. 바다를 보고 감탄하는 것도 잠시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단순한 이치에 따라 일단 먹고 시작하자. 오기 전에 여기저기 맛 집이라고 찾아보았지만당장 필요한 것은 열량 높은 고기와 더위를 이길 맥주! 보라카이 지리도 익힐 겸 슬슬 걸어서 디몰에 있는 발할라(Valhalla)로 간다. 발할라(Valhalla) 보라카이의 화이트 비치는 북쪽부터 스테이션 1,2,3으로 이루어져 있고 보라카이의 명동 보라카이의 강남 디몰은 스테이션 1과 2 사이에 위치해있으며,발할라는 디몰 중앙. 소형 관람차 부근(중앙 광장)에 있다 간판도 작고 복잡해서 첨엔 어리둥절하지만, 빨간 게 그림이 붙어있는 간판 옆집이니 찾기에 어렵지 않다. △트인 가게의 구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