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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추천

[다낭/호이안] 7. 호이안 - 올드타운(2) 비가 오더라도 날은 덥고 배는 고프다.아침에 이미 섭씨 38도를 찍고 있었고일정 중 한창 더울 때는 섭씨 43도라는 어이없는 기온도 경험했다. 호이안에 있는 동안아침부터 점심까지 매우 뜨겁고 오후부터 구름이 몰려와 무덥다가저녁이 되면 비가 엄청나게 쏟아지는 날씨의 반복이었다.올드타운에서 가장 유명한 맛 집이라면와 를 떠올릴 수 있는데,모닝글로리는 줄이 너무 길어 포기하였기에 후기를 남길 수가 없다. 위치만 공유. 미쓰리 카페 22(Miss Ly cafe 22) 왜 검색하면 올드타운 중심부에도 하나가 나오는 건지 알 수 없지만,내가 간 곳은 지도에 표시된 곳이다. 가게는 생각보다 자그마하지만 찾기 어렵지는 않다.점심시간을 피해서 방문했더니 다행히 한자리 남아있었고바로 주문할 수 있었다.한국 사람이 절반 서.. 더보기
[다낭/호이안] 5. 가볼 만한 곳(4) 나머지 (다낭 대성당, 마담란, 롯데마트) 다낭 대성당 다낭에서 가보긴 했고 사진이 있으니 글은 올리지만,다른 일정이 더 있으시다면 다낭 대성당은 쿨하게 지나치셔도 좋다.(아니 안 가는 게 더 낫다) 지도 위치를 참고하면 좋다.(호이안 가는 버스 정류장 앞)굳이 가실 필요 없는 곳이지만 굳이 가보시겠다면 지도에 표시된 길로 가면 다낭 대성당 정문 입구가 나오지만,일요일 미사 때를 제외하곤 굳게 닫혀있다. 다낭 대성당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지도의 서쪽 중학교 쪽 길로 가면 작은 뒷문이 있고 그리로 들어가면 된다. 아래 지도 참고(상인들에게 길을 물어보면 물건을 사면 알려준다고 강매가 시작된다.) 요기로 가야 들어갈 수 있는 뒷문이 나온다. 건물이 핑크색이다. 첨탑에 닭 모형이 있다.정말 이게 이곳의 전부다. 이 건물이 어떤 역사를 갖고 있는지 어떤 .. 더보기
[다낭/호이안] 4. 가볼 만한 곳(3) 바나힐 바나힐 (Bana hills) 다낭에서 가장 재미있고 좋았던 곳아마 다낭을 다시 가면 바나힐만 찍고 다른 곳으로 이동할 것 같다. 일단 바나힐이 어디 있나 하면... 다낭 중심부에서 꽤 멀리 떨어져 있는 산이다산꼭대기 베트남이 프랑스 식민지이던 시절에베트남이 너무 더우니까 휴양할 곳으로 여길 만들었다는데해발 1,500m에 유럽식으로 마을을 꾸며 놓았으니만들 때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다...(물론 프랑스인들이 자재를 들어 나르진 않았겠지) 후에 이곳을 리뉴얼하여 관광지로 바꾸었다고. 출발부터 보이던 구름은 바나힐 입구에서 먹구름으로 다낭 중심부에서 차로 거의 한 시간 정도 거리이고입장료는 650,000동(비싸다!) 이동 수단은 다낭 여행 카페나 사이트에서 버스 투어도 가능하지만난 택시를 이용해 왕복했다.(돌.. 더보기
[다낭/호이안] 3. 가볼 만한 곳(2) 린응사 린응사는 다낭 북부에 위치한 대형 사찰인데물론 당연히 교통 편은 없다오토바이를 빌리거나 택시를 이용해야 함. 걸어서 갈 순 있겠지만 추천하지 않아요 절대 미케비치에서 택시로 200,000동 정도였던 걸로 기억하고,린응사에는 택시는 많지만 빈 차는 별로 없으니,기사에게 관람을 마칠 때까지 기다려 달라 하면 별도의 비용 없이 기다려준다(물론 택시비는 내야지) (싸다 싸다 하지만 막상 다니다 보면 택시비가 꽤 많이 든다)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당연히 대형 불상정말 엄청나게 크다.약 70m 정도의 크기로 미케비치에서도 보일 정도로 크다. 일정상 낮에 가보았지만, 야간엔 불상을 비추는 조명을 켜서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고 하니일정에 맞춰 잠시 들러보는 게 좋을 듯 꽤 큰 사찰이기에 꼭 불상만이 아니라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