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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

[코타키나발루] 5. 먹을만한 곳 패키지로 다녀온지라 따로 식사할 일이 별로 없었지만,자투리 시간에 다녔던 곳들 중 유명하기도 하고 먹을만한 곳을 정리. 1. 토스카니 말레이시아는 이슬람 국가다 보니 저녁에 술을 마실 수 있는 곳이 제한적이고시내에 있는 곳들은 일찍 닫는 경향이 있지만,워터 프론트는 새벽까지 운영하기도 하거니와 바닷가를 따라 식당이 자리 잡고 있어선셋을 보며 저녁을 먹기도 좋고 분위기도 괜찮다. 해가 지면 바다 위에 크루즈(?)가 떠 있어서 밤바다를 살짝 밝혀주기도 하고워터 프론트 바로 옆에는 시장도 있어서 밤에 현지 분위기를 느끼기에도 좋다. 그 워터 프론트에서한국 관광객의 거의 필수 코스가 되어버린 곳이 토스카니. 가이드에게 물어봐도 꼭 언급되는 가게 중에 하나다.엄청 맛있다거나 엄청 싸다기보단바닷가의 식당이고 음식도.. 더보기
[코타키나발루] 4. 시내 관광 코타키나발루 패키지 마지막 날은 11시쯤 호텔에서 체크아웃하고시내 관광을 조금 진행하고 점심 먹고 쇼핑 (패키지에 포함된...)을 돌고저녁까지 자유시간이거나 선택관광을 한 후에 모여 야간 비행기를 타고 귀국하는 일정이 보통이다. 코타키나발루는 사바 주의 주도지만 바다 휴양을 빼면 시내 관광할 곳은 많다고 할 순 없다.패키지에서 함께한 장소들이지만 자유여행에도 참고하면 좋지 않을까. 1. 코타키나발루 시립 모스크 시내에서 멀지 않다. 코타키나발루를 검색하면 탄중아루 등 바다 사진을 제외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곳.블루 모스크로 불리는 시립 모스크다.하얗고 파란 건물 외경이 정말 예쁘고 맑은 날엔 하늘과 호수와 건물이 어우러져 그대로 풍경이 된다. 하지만 중국인 관광객이 모스크 앞에서 춤을 추는 덕에아쉽게도 .. 더보기
[코타키나발루] 1. 유심, 환전 적지 않은 사람들이 패키지 여행에 대한 안좋은 이야기를 듣기도하고, 실제로 당하기도 해서 편하게 가려다 기분만 상하고 온다는 편견이 있다. 나 역시 패키지에 대한 편견은 분명히 있기에 거의 대부분 자유여행으로 가지만, 코타키나발루는 급하게 일정이 잡히기도 했고, 금전적... 인 이유로 자유여행보단 패키지로 진행을 해보았는데 걱정했던 것과 다르게 만족스러운 여행이었다. *여행은 하나투어 패키지였고, 혹시나 고민 중이신 분들을 위한 정보 전달 정도로 적어보려 한다. 코타키나발루는 말레이시아 사바주의 주도로 우리에게 너무 익숙한 보르네오 섬에 위치해있다. 보르네오 섬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세 개의 나라가 있을 만큼 섬 크기도 어마어마하고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키나발루 산도 이곳에 위치해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