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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추천

[보라카이] 5. 먹거리(2) - Bamboo Shore, Nigi Nigi Nu Noos 블로그 등에서 찾아낸 정보 외에 가본 식당 중너무 인상적이었던 집들제목을 보면 알겠지만 뭐라고 써야 할지 몰라서 그냥 간판대로 썼음... 진심으로 만족스러웠던 기억 Bamboo Shore 뻥 조금 보태서 화이트비치를 한 100번 정도 왕복한 것 같은데 저녁이면 어김없이 그릴에 고기를 굽고 있던 가게 하지만 가게의 정확한 이름도 모르겠고 Bamboo Shore로 검색하면 후기는 커녕 리조트 얘기만 나와서 가지 못했다. 하지만 외부에 나와있는 가격표를 보는데 가격이 착하다! (물론 가격표 같은 건 찍지 않았다) △굽고 굽고 또 구워 손님을 유혹한다. 메뉴판에 있는 베스트 메뉴로 주문티본스테이크와 닭다리 그리고 감바스! 첫날 흡입한 발할라에 비하면 엄청나게 착한 가격.맛이 없으면 어쩌나 걱정했지만 기우에 불과.. 더보기
[보라카이] 4. 먹거리(1) - 옐로우캡, 게리스그릴 바다에서 멍 때리고호핑투어 가서 스노클링하고 크리스털 코브 돌고 나니남은 것은 먹는 일 뿐.(더 많은 해양 액티비티가 있지만 패스) 옐로우캡(Yellow cab) 화이트 비치엔 옐로우캡 피자가 두 곳스테이션 1과 3에 있는데 다 가보니 당연하지만 별 차이는 없다.그냥 숙소와 가까운 곳에서 먹으면 될 듯. 피자가 엄청 짜다는 얘기가 있는데;솔직히 짜게 먹는 편이 아닌데도 그런 느낌은 전혀 없었다.(더워서 미각을 잃은 것일지도...) 처음엔 짜다는 의견을 참고하여(별로 즐기진 않지만) 하와이안 피자를 흡입냉정하게 평가하면 한국에서 먹는 피자에 비해서 크게 다르다는 느낌은 아니지만바닷바람과 흥겨운 음악소리와 맥주 덕에 정말 좋다! 두 번째로 흡입한 피자는 마르게리타!!!토마토가 더 있으면 좋겠지만 화덕에 파삭.. 더보기
[보라카이] 1. 환전. 유심. 픽업 샌딩. 일주일 정도의 휴가를 사용할 때 일본이나 대만처럼 먹고 보고 즐기고 오는 여행이 아닌 문자 그대로 휴양지에서 쉬다 오고 싶었다. 왜 인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세부와 보라카이 중에 조율하던 중 근간에 세부를 다녀온 지인이 충고했다. "보라카이로 가. 세부는...." 세부를 추천하지 않은 자세한 이유는 나중에 들었고, 세부도 좋고 보라카이도 좋은 곳이라고 하니 굳이 비교하거나 이유를 나열하진 않는다. 요즘은 필리핀 자체가 시끌시끌하니 보라카이던 세부던 뭔 의미가 있을까. 어디를 가던 몸 조심히 즐겁게 놀다 오면 되는 것. 수 천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 필리핀 그중에 필리핀 외화벌이의 성지 보라카이. (참고로 물가는 결코 싸지 않다!) △지도에 보이는 스테이션 1,2,3가 나의 목적지 인천에서 약 4시간 3..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