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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여행

[대마도] 일본가서 점심먹고 오기(2) - 가네이시 성터 가기 우선 짧은 시간인 만큼(입항 12:30 ~ 출항 16:30)볼 수 있는 것도 제한적 돌아본 루트를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덕혜옹주기념비(가네이시 성터) -> 반쇼인 -> 쇼핑 -> 점심? -> 귀국 점심을 먼저 먹는 게 좋았겠지만,출발 전에 먹은 멀미약 때문인지익숙지 않은 뱃놀이 때문인지 속이 울렁거려 점심은 뒤로 주차장을 지나 음료 하나 마시며 걷다 보면 주유소가 보이고... 조금 더 가서 삼거리에서 우회전 길거리 상점도 좀 둘러보다가 일본스러운 길도 좀 걷다보면 이즈하라 최대의 쇼핑몰 티아라 몰 등장 티아라 몰까지 왔으면 오늘의 여행은 사실상 종료 ㅎ 10걸음만 더 걸으면 가네이시 성터 거기서 10걸음만 더 걸으면 반쇼인(물론 거짓말입니다. 그만큼 가까워요) 쇼핑은 잠시 뒤에 하기로 하고... 소설도 있.. 더보기
[재개장 보라카이] 1. 공항에서 보라카이까지 2018년 10월 26일. 보라카이는 섬 내 환경 재정비를 위한 폐쇄가 끝나고 소프트 오픈을 하였다. 관광객을 다 막을 정도로 섬의 환경이 심각한 수준인가에 대한 것은 이래저래 말이 많았지만,재개장 후 아름다운 바다를 보고 싶은 마음과 변화에 대한 궁금함으로 방문하였고, 6개월로 무엇이 변할 수 있을까로 본다면, 아직 멀었다로 결론 내릴 수 있다. 칼리보 공항을 기준으로 현재도 공항의 리뉴얼 공사를 진행 중이며, 폐쇄 전과 비교해 보자면,입국 심사를 위한 공간에 약간의 변화가 생겨, 기존처럼 뜨거운 활주로 옆에서 대기하는 시간은 많이 줄어들어 공항 내부에서 대기할 수 있도록 약간의 구조 변화가 생겼다. 하지만 인천이나 김포 공항처럼 쾌적한 실내에서 이루어진다는 것보단 그나마 예전보단 나아졌다 정도. (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