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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호이안] 6. 호이안 - 올드타운(1) 굳이 따지고 보면실망 쪽에 가까웠던 다낭을 떠나서나쁘다는 건 절대 아니다. 기대치가 높았을 뿐 바로 옆 동네 호이안으로 이동했다. 호이안은 오직 올드타운만을 위해 온 것이라.하루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바다와 호텔에서 휴양하고하루는 올드타운을 관광하기로 혼자 결심했다. 결과적으로 아고다로 고른 리조트는 너무 싸고 좋았으며리조트의 프라이빗 비치는 햇빛이 너무 뜨거웠지만 휴양 온 기분을 확실히 낼 수 있게 해주었다. 올드타운 호이안 올드타운은 명확히 여기부터 시작 여기가 끝이라기보단걷다 보면 올드타운이고 걷다 보니 끝인 애매한 느낌 이곳을 갈 때 주의할 점이 '입장료'인데이미 다른 블로그나 여행 후기들을 보면 대체 어떻게 내라는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많고왜 내야 하는가에 대한, 입장료에 대해 불쾌한 후기가 많.. 더보기
[다낭/호이안] 5. 가볼 만한 곳(4) 나머지 (다낭 대성당, 마담란, 롯데마트) 다낭 대성당 다낭에서 가보긴 했고 사진이 있으니 글은 올리지만,다른 일정이 더 있으시다면 다낭 대성당은 쿨하게 지나치셔도 좋다.(아니 안 가는 게 더 낫다) 지도 위치를 참고하면 좋다.(호이안 가는 버스 정류장 앞)굳이 가실 필요 없는 곳이지만 굳이 가보시겠다면 지도에 표시된 길로 가면 다낭 대성당 정문 입구가 나오지만,일요일 미사 때를 제외하곤 굳게 닫혀있다. 다낭 대성당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지도의 서쪽 중학교 쪽 길로 가면 작은 뒷문이 있고 그리로 들어가면 된다. 아래 지도 참고(상인들에게 길을 물어보면 물건을 사면 알려준다고 강매가 시작된다.) 요기로 가야 들어갈 수 있는 뒷문이 나온다. 건물이 핑크색이다. 첨탑에 닭 모형이 있다.정말 이게 이곳의 전부다. 이 건물이 어떤 역사를 갖고 있는지 어떤 .. 더보기
[다낭/호이안] 4. 가볼 만한 곳(3) 바나힐 바나힐 (Bana hills) 다낭에서 가장 재미있고 좋았던 곳아마 다낭을 다시 가면 바나힐만 찍고 다른 곳으로 이동할 것 같다. 일단 바나힐이 어디 있나 하면... 다낭 중심부에서 꽤 멀리 떨어져 있는 산이다산꼭대기 베트남이 프랑스 식민지이던 시절에베트남이 너무 더우니까 휴양할 곳으로 여길 만들었다는데해발 1,500m에 유럽식으로 마을을 꾸며 놓았으니만들 때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다...(물론 프랑스인들이 자재를 들어 나르진 않았겠지) 후에 이곳을 리뉴얼하여 관광지로 바꾸었다고. 출발부터 보이던 구름은 바나힐 입구에서 먹구름으로 다낭 중심부에서 차로 거의 한 시간 정도 거리이고입장료는 650,000동(비싸다!) 이동 수단은 다낭 여행 카페나 사이트에서 버스 투어도 가능하지만난 택시를 이용해 왕복했다.(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