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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장 보라카이] 2-1. 호텔 후기 (파라다이스 가든) 호텔을 정함에 있어 시설도 중요하지만,보라카이의 경우엔 화이트비치, 다 몰과의 접근성도 중요하다. 개인적으로 화이트비치와 디몰 중에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화이트비치.물놀이를 즐기지 않는다고 해도 화이트비치의 고운 모래와 맑은 물은 이곳을 계속 찾게 만드는 힘이니까. 사실 섬 자체가 크지 않기 때문에 메인 로드나 비치로드 어디로 잡던 화이트비치의 접근성은 나쁘지 않다단지 걸어서 1분이냐 걸어서 5분이냐의 차이일 뿐이고디몰이 조금 멀다 싶어도 트라이시클을 타면 금방 도착한다.(비치로드, 메인 로드 기준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여행에 첫 번째 숙소로 잡은 곳이 파라다이스 가든 리조트. 접근성도 좋고 가격도 착하지만 왜인지 이곳은 그동안 찾지 않았었기에,이번 기회에 화이트비치와의 접근성만 보고 선택해 보.. 더보기
[코타키나발루] 5. 먹을만한 곳 패키지로 다녀온지라 따로 식사할 일이 별로 없었지만,자투리 시간에 다녔던 곳들 중 유명하기도 하고 먹을만한 곳을 정리. 1. 토스카니 말레이시아는 이슬람 국가다 보니 저녁에 술을 마실 수 있는 곳이 제한적이고시내에 있는 곳들은 일찍 닫는 경향이 있지만,워터 프론트는 새벽까지 운영하기도 하거니와 바닷가를 따라 식당이 자리 잡고 있어선셋을 보며 저녁을 먹기도 좋고 분위기도 괜찮다. 해가 지면 바다 위에 크루즈(?)가 떠 있어서 밤바다를 살짝 밝혀주기도 하고워터 프론트 바로 옆에는 시장도 있어서 밤에 현지 분위기를 느끼기에도 좋다. 그 워터 프론트에서한국 관광객의 거의 필수 코스가 되어버린 곳이 토스카니. 가이드에게 물어봐도 꼭 언급되는 가게 중에 하나다.엄청 맛있다거나 엄청 싸다기보단바닷가의 식당이고 음식도.. 더보기
[코타키나발루] 4. 시내 관광 코타키나발루 패키지 마지막 날은 11시쯤 호텔에서 체크아웃하고시내 관광을 조금 진행하고 점심 먹고 쇼핑 (패키지에 포함된...)을 돌고저녁까지 자유시간이거나 선택관광을 한 후에 모여 야간 비행기를 타고 귀국하는 일정이 보통이다. 코타키나발루는 사바 주의 주도지만 바다 휴양을 빼면 시내 관광할 곳은 많다고 할 순 없다.패키지에서 함께한 장소들이지만 자유여행에도 참고하면 좋지 않을까. 1. 코타키나발루 시립 모스크 시내에서 멀지 않다. 코타키나발루를 검색하면 탄중아루 등 바다 사진을 제외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곳.블루 모스크로 불리는 시립 모스크다.하얗고 파란 건물 외경이 정말 예쁘고 맑은 날엔 하늘과 호수와 건물이 어우러져 그대로 풍경이 된다. 하지만 중국인 관광객이 모스크 앞에서 춤을 추는 덕에아쉽게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