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호텔은 최근에 오픈한 팬시한 호텔로
수영장을 중심으로 룸을 배치한 구조가 특징이다.
위치는
스테이션 3 메인로드 쪽이며,
스테이션 X라고 작은 쇼핑몰? 이 함께 있다.
보라카이 호텔들이 거의 마찬가지지만
해변까진 걸어서 5분 정도이니 보통 거리.
확실히 새로 만든 곳이라
세련된 외관에 내부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곳곳에 신경 쓴 티가 난다.
하지만 이곳이 가장 유명한 건 중앙의 수영장과 바.
낮에도 예쁘지만 밤에 불이 켜지면 확실히 인싸 느낌이 난다.
룸 컨디션은
새로 지은 건물답게 깔끔하다!
룸은 큰 편이며 화장실 수압은 강한 편이면,
배수도 원활하다.
화장실 벽이 불투명한 유리로 되어있는 점이 흠이라면 흠일까.
많이 비치지는 않지만, 신경 쓰이는 건 사실이다.
각 방마다 창문도 크게 있지만,
가장 저렴한 방의 경우 테라스가 없고
창문을 열면 옆 건물로 막혀있는 방이 있다.
(그러니 가장 저렴한 것.)
하지만 화장실 유리벽을 제외하면
지내는 데 불편함은커녕 넓은 방에서 편안히 휴식이 가능하다.
작은 센스는 이런 것들.
침대 머리맡에 전등 스위치와 콘센트,
그리고 충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USB 단자가 함께 있다.
확실히 요즘 트렌드를 신경 쓴 티가 나는 부분.
룸에서 나와 수영장 쪽 복도로 가면
이렇게 쉴 수 있는 공간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다.
꼭 해변이나 수영장이 아니라도 호캉스를 즐기라는 의도.
밤에도 24시간 가드가 지켜주니 안심이고,
건물에 편의점이 붙어있어 편리하게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
2019/01/20 - [Travel/[보라카이 - 재개장]] - [재개장 보라카이] 2-1. 호텔 후기 (파라다이스 가든)
2019/04/14 - [Travel/[보라카이 - 재개장]] - [재개장 보라카이] 2-2. 호텔 후기 (Two Seasons Boracay Resort)
2019/04/16 - [Travel/[보라카이 - 재개장]] - [재개장 보라카이] 2-3. 호텔 후기 (페어웨이 블루 워터)
2019/04/18 - [Travel/[보라카이 - 재개장]] - [재개장 보라카이] 2-4. 호텔 후기 (보라카이 헤이븐)
2019/05/27 - [Travel/[보라카이 - 재개장]] - [재개장 보라카이] 2-5. 호텔 후기 (HUE HOTEL, 휴 호텔)
2019/05/30 - [Travel/[보라카이 - 재개장]] - [재개장 보라카이] 2-6. 호텔 후기 (아스토리아 커런트, Astoria Current)
2019/05/31 - [Travel/[보라카이 - 재개장]] - [재개장 보라카이] 2-7. 호텔 후기 (알타 비스타, Alta vista)
'Travel > [보라카이 - 재개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개장 보라카이] 2-7. 호텔 후기 (알타 비스타, Alta vista) (0) | 2019.05.31 |
---|---|
[재개장 보라카이] 2-6. 호텔 후기 (아스토리아 커런트, Astoria Current) (0) | 2019.05.30 |
[재개장 보라카이] 2-4. 호텔 후기 (보라카이 헤이븐) (0) | 2019.04.18 |
[재개장 보라카이] 2-3. 호텔 후기 (페어웨이 블루 워터) (0) | 2019.04.16 |
[재개장 보라카이] 2-2. 호텔 후기 (Two Seasons Boracay Resort) (0) | 2019.04.14 |